top of page

다이어트 성공 비법... 건강한 체중 감량을 위한 핵심 원칙 정리


ree

다이어트는 현대 인류가 해결해야 할 숙제와도 같다. 항상 실패하는 다이어트는 분명 이유가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할당량 식단 조절과 운동을 반복해도 원하는 몸무게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이에 전문가들은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우선, 다이어트의 핵심은 '어떻게 먹느냐'에 달려 있다.

체중 감량을 성공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올바른 식습관이다. 단순히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식사 패턴과 음식 선택이 체중 조절의 핵심이 된다.


첫번째로, 식사에 집중하기 TV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식사하면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음식의 맛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으면 포만감을 더 빨리 느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두번째로, 꼭꼭 씹기 & 작은 식기 사용하기 음식을 씹는 횟수를 늘리면 소화가 잘되고,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작은 접시와 밥그릇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이어트에서 피해야 할 음식 & 건강한 대체 식품을 반드시 알자. 어떤 음식을 피하고, 어떤 음식을 선택하는지가 체중 감량 성공의 핵심이다.


다이어트 중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 (탄산음료, 과일 주스, 달달한 빵)과 고당도 과일 (바나나, 망고, 포도), 단맛이 강한 소스류 (케첩, 마요네즈, 바베큐 소스) 등등이 있다.


그렇다면 대체할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스테비아, 에리스리톨), 과일 대신 베리류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소스 대신 올리브오일, 레몬즙, 발사믹 식초가 존재한다.


다이어트 중에도 맛있게 먹는 법은 무엇일까? 물론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가끔은 치킨이나 단 음식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이때 중요한건 완전히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치킨도 다이어트 중 먹을 수 있다. 단, 이렇게 선택하자. 후라이드보다는 구운 치킨 혹은 에어프라이어 치킨, 그리고 양념치킨보다는 소스 없이 먹는 닭가슴살 혹은 반 마리 이하 치킨을 먹는것이 좋다.


만약 당이 땡겨서 단 음식을 먹고 싶다면? '치팅 데이'를 설정해서 활용하자. 이는 일주일에 한두번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다. 예시로 초콜릿 대신 카카오 80% 이상의 다크 초콜릿을 먹거나 마카롱 대신 그릭 요거트 혹은 견과류 조합 먹는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현대인은 약속이 많아 밖에서 외식할 때 다이어트를 유지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외식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올바른 메뉴 선택만으로도 체중 관리가 가능하다.


외식 시 현명한 메뉴 선택법으로는 잔치국수가 비빔국수 (소스가 많을수록 칼로리 증가)보다 낫고, 생갈비가 양념갈비 (양념에는 당분이 많아 체지방 증가)보다 낫다. 또한 채소 많은 샐러드가 크림 파스타 (드레싱은 오일 베이스로 선택)를 먹는것보다 낫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간식이 다이어트의 성패를 결정한다. 잘못된 간식 섭취는 다이어트를 망칠 수 있다. 하지만 올바른 간식은 오히려 체중 감량을 돕는다.


다이어트에 방해되는 간식으로는 크림이 많은 디저트(마카롱, 크로와상), 혹은 초콜릿이 코팅된 스낵과 감자칩, 프렌치프라이 등이 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간식을 추천한다면 무엇이 있을까? 단백질이 풍부한 그릭 요거트, 두부, 치즈 혹은 설탕이 적고 포만감을 주는 토마토, 견과류 또는 허기가 질 때 삶은 달걀 아니면 닭가슴살 소시지를 먹는것을 권면헌다.


한마디로 다이어트는 평생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하자.


우선 다이어트는 단기간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과정이다. 무리한 식단 조절보다는 내 몸에 맞는 방법을 찾고,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조건 굶기보다는 올바른 식사 습관 형성을 중요시하고 극단적인 제한보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하며 운동은 주 3회 이상 꾸준히 유지하도록 하자.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는 몸을 혹사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투자라는 점을 잊지 말자.



 
 
 

댓글


Untitled-design-001 (1).jpg
Untitled-design-002.jpg
토론토 코리안 포스트

제보 문의 : slvpeiin@gmail.com | ​발행인/편집인 : 박재한

Copyright © 토론토 포스트. All rights 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