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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총기 범죄 증가… 안전 대책 강화 필요성 대두

최종 수정일: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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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리젠트파크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성인남성 2명(아버지와 아들)이 사망해 안전성 문제가 붉어졌다.


이와 같이 최근 토론토에서 총기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기 관련 사건이 전년 대비 36% 증가해 총 470건 이상 발생했으며, 살인 사건 중 약 60%가 총기와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총기 범죄 증가의 원인으로 경제적 불평등, 노숙 문제, 정신 건강 악화 등을 지적하며,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SafeTO’ 10년 계획, 폭력 예방 위한 종합 정책 시행을 목적으로 한다.


토론토시는 총기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afeTO’라는 10년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단순한 법적 대응을 넘어서 폭력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SafeTO 주요 전략으로는 빈곤 문제 해결(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및 교육 프로그램 확대), 노숙 문제 해결(주거 지원 및 긴급 보호소 확충), 정신 건강 지원(무료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제공), 청소년 범죄 예방(지역 사회 중심의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한편 토론토시는 이러한 종합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총기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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