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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니, 캐나다 자유당 신임 대표로 선출

최종 수정일: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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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집권 여당인 자유당은 3월 9일(현지시간) 마크 카니(59) 전 캐나다중앙은행 총재를 새 당대표로 선출했다. 카니 전 총재는 당대표 선거에서 85.9%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경쟁 후보들을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이번 주 중으로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뒤를 이어 24번째 캐나다 총리로 취임할 예정이다.


카니 신임 대표는 경제 전문가로서,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위협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는 "미국이 우리에게 존중을 보여줄 때까지 관세를 유지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조기총선이 이르면 4월 말에 치러질 가능성이 있어, 그의 리더십이 첫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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