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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램튼 주차장서 총격 사건 발생… 1명 사망, 필 경찰 "타켓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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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전역에 총격사건이 빗발치고 있다. 이번엔 필 지역이다. 필 지역 경찰은 4월 1일(월) 오후, 브램튼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남성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타켓팅 사건”으로 규정하며, 대중에게 추가적인 위협은 없을 것이라 강조했다.


사건은 오후 1시경, 브램튼의 크레스트헤이븐 드라이브(Cresthaven Drive) 인근의 쇼핑몰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남성은 당시 자신의 차량 안에 있던 중 총격을 받았으며,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직후 현장을 통제하고, 감시 카메라 영상 및 인근 주민들의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며 수사를 벌이고 있다. 다만 사망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범행 동기 및 용의자 정보 역시 현재 조사 중이다.


필 지역 경찰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타겟팅된 범행으로 추정되며, 무작위적인 공격이 아닌 특정 대상에 대한 범죄로 보인다”고 설명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는 당장 위협이 없으며, 수사는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으며,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는 크라임스토퍼스 핫라인(1-800-222-TIPS)을 통해도 신고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브램튼에서 최근 발생한 일련의 강력 사건 중 하나로, 지역 사회 내에서는 총기 관련 범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필 경찰은 공공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련 범죄 예방 및 단속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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