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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다운타운 현장에서 수력회사 직원 사망

퀸스키 웨스트 인근서 발생한 사고… 병원 이송 후 끝내 숨져

(화면캡쳐 = 작업자 사진)
(화면캡쳐 = 작업자 사진)

금요일 이른 아침, 토론토 다운타운 퀸스키 웨스트(Queens Quay West)와 리스 스트리트(Rees Street) 인근에서 발생한 산업 현장 사고로 인해 30대의 수력 작업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직후, 해당 작업자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되었으나, 이후 치료 중 숨졌다고 당국은 전했다.


현재 토론토 경찰과 산업안전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조사 및 목격자 진술 확보에 착수한 상태다. 안타깝게 사망한 근로자의 신원은 유족의 요청에 따라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도심 개발 공사와 인프라 정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다운타운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수력회사 직원의 안전 관리 실태와 작업장 위험성에 대한 우려도 다시 한번 제기되고 있다. 매우 위험한 상황과 환경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토론토시는 관련 기관과 협력해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유족과 동료 작업자들에게 애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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