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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생중계… 일반인 방청도 허용”

사상 첫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생중계

(화면캡쳐 = 윤석열 대통령)
(화면캡쳐 = 윤석열 대통령)

국가가 뒤집힌 일과 사건에 대해 헌재소의 판결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헌법재판소가 오는 4월 4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일반 시민의 방청도 허용하면서, 이번 선고는 사상 초유의 공개적 절차로 진행될 전망이다.


헌재는 이날 선고에 대해 “국민적 관심과 사안의 중대성, 공개 재판 원칙에 따라 생중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헌법재판소가 2023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심판 선고를 생중계한 데 이은 두 번째 사례이지만,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전면 생중계하는 것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이다.


헌재는 일반 시민의 현장 방청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방청 신청은 헌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될 예정이다.


헌재 관계자는 “공정하고 질서 있는 방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헌재의 탄핵심판 본안 심리 진행을 거쳐, 이제 최종 판결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생중계 결정으로 국민들은 “정치적 해석이 아닌, 직접 눈으로 판결을 지켜보며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우선 선고일시는 2025년 4월 4일 목요일 오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KBS와 MBC, SBS, YTN 등 주요 지상파 및 온라인 채널이 방송을 생중계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사건이 큰 파장을 일으키면서 헌재소의 판결에 많은 관심이 주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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